광교 Alley Way

 

LUGH SCAPE PROJECTS

광교 Alley Way

광교 신도시에 Alley Way가 탄생하면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겹쳐 활기의 풍경이 생깁니다.

매장을 바라보고 걷는 사람, 차를 마시며 이야기 하는 사람, 즐거운 듯이 손을 잡고 달리는 아이들

Alley Way의 일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풍경이 완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 풍경은 당연히 “소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간 자체가 개방적인 곳이기 때문에 호수 건너편에서 불어오는 바람 소리와 주변의 푸르름, 지저귀는 새 때로는 멀리 들리는 천둥 소리 등 자연의 소리도 있습니다.

거기에 사람들의 활기찬 소리가 더해져 이것이 기본적인 Alley Way의 Sound Scape가 되는 것입니다.

“활기가 느껴지는 Alley Way” “여유롭고 편안한 Alley Way” 이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운드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디자인제안/기본 및 실시설계

설치공사/조명납품

 

준공일

2019.06

기본 및 실시설계

네오밸류

현장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메인 광장

– 광장 전체 부분의 저음역대의 사운드를 담당하는 Pipe Speaker와 함께 높은 음역대를 담당하는 Tweeter Speaker를 동시에 재생하여 풍부한 소리르 연출함. Tweeter Speaker는 건축 입면에 매입하여 주간에 노출은 최소화하고, 입면에 골고루 분배하여 배치

 

마켓

– 거리의 산책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영역으로 완만한 경사의 골목길(Alley Way)을 걷는 동안 문득 들리는 소리.

이 소리의 반복이 어느새 마켓의 “거리의 소리”로 이용객들에게 각인

– 지중해 바르셀로나 근방의 지중해변의 작은 거리…

양쪽에 상점들이 늘어선 골목 그 자체로 마음이 들뜨고 날마다 방문객들이 만드는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여기에서 들려오는 것은 이 공간의 드라마를 배경으로 흐르는 “드라마 음악”과 역할을 합니다.

 

키즈존

– 파이프 스피커 6개와 트위터 스피커 6개로 12채널 멀티 이미지 재생

– 다양한 생물을 본뜬 사운드로 아이들에게 소리로 생명을 체험할 수 있는 연출

 

 

파킹로비

– 앨리웨이와 최초의 만남이자 헤어짐의 공간으로 저음역의 사운드로 주변 차소리 암소음을 마스킹(완화)하고 각 공간의 메인 입구를 인상적인 소리로 각인시킴

– 1층의 메인 입구는 천정의 Line Array Speaker와 로고 마크 구간의 Exciter Speaker와 연동해서 계획

브릿지

– 건물에서 나온 순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사운드 연출

– 시간에 따라서 광장의 사운드와 연동해서 사용

사인(Sign)

– 흩어져 있는 사인물에서 심볼로고와 같은 점적인 사운드를 재생

– 사일물이 설치되어 있는 공간마다 사운드를 구성하는 음색을 변화시키거나 템포를 다르게 연출